1. 회향 씨를 물 250 ml에 넣고 5분 끓여 걸러 미지근하게 식혀요. 호박과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깍둑썰어 각각 물에 부드럽게 삶아 물기를 빼고 매끈하게 으깨요.
2. 이스트와 설탕을 미지근한 회향 물 4큰술에 섞어 거품이 날 때까지 10분 둬요.
3. 큰 볼에 따뜻한 호박 고구마 퓌레, 이스트, 밀가루, 그리고 아주 부드럽고 끈적한 반죽이 될 만큼 회향 물을 넣어 섞어요. 손으로 10분 쳐서 탄력이 생기면 뚜껑을 덮고 따뜻한 곳에서 부피가 두 배가 될 때까지 1.5–2시간 발효해요.
4. 그동안 시럽은 라파두라, 물, 계피, 정향, 오렌지 껍질을 꿀처럼 걸쭉해질 때까지 15–20분 끓이고, 오렌지즙을 조금 짜 넣어요.
5. 기름을 180 °C로 데워요. 젖은 손으로 반죽을 조금 떼어 엄지로 가운데에 구멍을 내고 고리 모양으로 기름에 떨어뜨려, 뒤집어 가며 노릇해질 때까지 2–3분 튀겨요.
6. 키친타월에 기름을 빼고 찬카카 시럽을 듬뿍 뿌려 아주 뜨겁게 내요.
팁: 피카로네스는 식민지 시대 리마에서 스페인 부뉴엘로를 호박과 고구마로 싸게 만든 현지판으로 태어났어요. 모양을 잡으려면 손을 늘 물그릇에 담가 두세요. 그렇지 않으면 반죽이 달라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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