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리 다리에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넓은 냄비에 기름 없이 껍질 쪽이 아래로 가게 놓아 중불에서 10~12분, 껍질이 노릇해지고 기름이 빠질 때까지 익혀요. 뒤집어 반대쪽을 3분 익힌 뒤 꺼내요.
2. 기름 대부분을 따라 내고(2큰술은 남겨요) 그 기름에 잘게 다진 양파를 12~15분 천천히 노릇하게 볶은 뒤 간 토마토를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익혀요.
3. 오리 다리를 다시 넣고 계피 스틱을 넣은 뒤 페드로 히메네스와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60분,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요.
4. 그동안 배의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르고 씨를 뺀 뒤 팬에 설탕과 물 조금을 넣고 10~12분, 황금빛이 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캐러멜화해요.
5. 아몬드와 잣을 기름 없이 볶아 절구에 찧고(이게 피카다예요) 소스에 섞은 뒤, 배와 그 즙을 넣어 10분 더 함께 끓여요.
6. 오리에 배와 걸쭉하고 윤기 나는 소스를 곁들여 구운 감자나 빵과 함께 내요.
팁: 페드로 히메네스가 없으면 디저트용 스위트 와인이나 레드와인 100 ml에 꿀 1큰술을 섞어 써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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