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 사태에 물과 월계수 잎을 넣고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 내고 약불에서 1.5시간,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요.
2. 고기를 건져 한입 크기로 썰어 국물에 다시 넣고 소금으로 간해요.
3. 가늘게 채 썬 양배추를 넣어 10분 끓인 뒤 작게 깍둑썬 감자를 넣고 10분 더 끓여요.
4. 그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양파와 굵게 간 당근을 6분 볶은 뒤, 간 토마토(껍질 없이)를 넣고 5분 더 볶아요.
5. 볶은 채소를 수프에 넣고 후추로 간한 뒤 마늘을 갈아 넣어 5분 더 끓여요. 뚜껑을 덮어 15분 두어요.
6. 접시마다 사워크림을 듬뿍 한 숟가락 올리고 생딜을 넉넉히 뿌려 호밀빵과 함께 내요.
팁: 러시아 속담에 ‘시치와 죽이 우리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어요. 시치는 다음 날 다시 데우면 더 맛있어요. 옛날에는 장작 화덕에서 ‘숙성’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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