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비스크는 프랑스 요리의 축제 같은 별미예요. 바다 향이 진하고 분홍빛이 도는 벨벳 같은 크림수프예요.
1. 랍스터(600g)를 소금 넣은 끓는 물에 8–10분 삶아 식힌 뒤 살을 발라요.
2. 껍데기는 버리지 마세요. 그걸로 육수를 계속 끓이는데, 비스크의 진짜 깊은 맛이 여기서 나와요. 삶은 물은 껍데기와 함께 따로 두어요.
3. 냄비에 버터(60g)를 녹여 다진 양파(1개), 당근(100g), 셀러리(1줄기)를 볶아요.
4. 토마토 페이스트(2큰술)와 밀가루(밀가루 2큰술)를 넣고 저으며 2분 볶아요.
5. 껍데기 육수를 부어 겨우 보글거리게 25분 끓인 뒤 걸러요.
6. 생크림(300ml)과 깍둑썬 랍스터 살을 넣고 잘 데워요(다시 끓이지는 마세요). 카옌페퍼 한 꼬집과 다진 파슬리로 마무리하고 소금으로 간해요.
팁: 껍데기 끓이기는 건너뛸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에요. 수프에 진한 바다 향과 예쁜 분홍빛을 주는 건 바로 이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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