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린 포르치니를 미지근한 물 200ml(전체 1.5L 중)에 20분 불린 뒤 물기를 빼 다지고 불린 물은 걸러 두어요.
2. 큰 냄비에 버터를 녹여 곱게 다진 양파를 5분, 투명해질 때까지 볶고, 깍둑썬 당근, 파슬리 뿌리, 셀러리악을 넣어 5분 더 볶아요.
3. 껍질 벗겨 깍둑썬 감자, 버섯, 캐러웨이를 넣고 남은 물과 버섯 불린 물을 부어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약불에서 20분 익혀요.
4. 밀가루를 찬물 조금에 멍울 없이 풀어 수프에 넣고 5분,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익혀요. 더 걸쭉하게 하려면 감자 일부를 냄비 벽에 대고 으깨요.
5. 불에서 내려 으깬 마늘과 손바닥 사이에서 비벼 부순 마조람을 섞고 뚜껑을 덮어 5분 두어요.
6. 신선한 호밀빵과 함께 아주 뜨겁게 내요.
팁: 브람보라치카는 체코 가정의 ‘언제든 만드는’ 수프예요. 비결은 말린 야생 버섯, 마늘, 넉넉한 마조람이에요. 맛은 헝가리 굴라시 수프를 떠올리게 하지만 고기도 파프리카도 들어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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