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리세로 고추의 씨를 빼고 뜨거운 물에 30분 불린 뒤 과육을 긁어내요. 구하기 어려우면 과육이 두꺼운 빨간 파프리카 1개와 훈제 파프리카 가루 1작은술을 써요.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곱게 다진 양파, 파프리카, 마늘을 8분 천천히 볶아요.
3. 두툼하게 동그랗게 썬 초리소를 넣어 3분 볶은 뒤, 불에서 내려 파프리카 가루와 초리세로 과육을 섞어요.
4. 껍질 벗긴 감자를 ‘부러뜨려’ 넣어요(칼을 반쯤 넣었다가 조각을 꺾어요). 월계수 잎을 넣고 감자가 겨우 잠길 만큼만 물을 부어요.
5. 소금을 쳐서 끓인 뒤 약불에서 감자가 부드러워지고 감자에서 나온 전분으로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25–30분 익혀요. 그동안 젓지 말고 냄비만 흔들어요.
6. 5분 두었다가 우묵한 접시에 빵과 함께 내요.
팁: 더 맵게 하고 싶으면 말린 고추도 함께 넣어 익혀요. 라 리오하에서는 이렇게 자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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