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 사태를 3cm 크기로 깍둑썰어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큰 냄비에 기름을 달궈 조금씩 나눠 사방을 노릇하게 구운 뒤 건져요.
2. 같은 기름에 곱게 다진 양파와 깍둑썬 파프리카를 6분 볶고 으깬 마늘, 간 토마토, 오레가노를 넣어 5분 익혀요.
3. 고기를 다시 넣고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1시간 익혀요.
4. 큼직하게 깍둑썬 호박, 감자, 고구마를 넣고 25분 더 익혀 채소가 부드럽되 뭉개지지 않게 해요.
5. 마지막에 옥수수와 씨를 빼고 빗모양으로 썬 복숭아를 넣어 5–10분 더 익히고 소금과 후추로 간해요.
6. 우묵한 그릇에 담아요. 전통적으로는 속을 파내고 오븐에 구운 호박 안에 담아 내기도 해요(카르보나다 엔 사팔로).
팁: 달콤한 복숭아와 짭짤한 고기의 조합은 놀랍지만 아주 아르헨티나다워요. 여름에는 생복숭아로, 겨울에는 시럽에 절인 복숭아로 만들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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