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프리토는 양파, 파프리카, 마늘, 고수 잎과 줄기를 푸드 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 페이스트를 만들어요. 푸에르토리코 요리의 초록 양념 베이스예요.
2.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깍둑썬 햄을 3분 노릇하게 볶은 뒤, 소프리토와 아치오테 페이스트를 넣고 저으며 5분 볶아요.
3. 간 토마토, 반으로 자른 올리브, 케이퍼를 넣고 3분 익혀요.
4. 씻은 쌀과 물기를 뺀 비둘기콩을 넣고 물을 부어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물이 쌀 높이까지 줄어들 때까지 뚜껑 없이 끓여요.
5. 그다음 저어서 뚜껑을 덮고(냄비와 뚜껑 사이에 쿠킹 포일이나 바나나 잎을 끼워요) 아주 약한 불에서 25분 익혀요. 그동안 뚜껑을 열지 마세요.
6. 포크로 풀어 주고, 바닥의 바삭하고 노릇한 누룽지 ‘페가오’도 긁어내 곁들여 내요.
팁: 아로스 콘 간둘레스는 돼지고기 오븐구이(페르닐)와 함께 푸에르토리코 크리스마스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요리예요. 페가오는 거의 모두가 서로 차지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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