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날 강낭콩을 불렸다가 깨끗한 물에 1.5~2시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요. 그동안 오가오를 만들어요. 다진 쪽파, 마늘, 간 토마토를 커민과 함께 기름에 8분 볶아요. 절반을 콩에 섞어 소금 간하고 20분 더 끓여요.
2. 삼겹살(치차론용)을 4줄로 잘라 껍질 쪽에 칼집을 내고 소금을 뿌려, 팬에 물을 조금 붓고 물이 졸 때까지 익혀요. 그다음 자체 기름에 약불로 20~25분, 바삭해질 때까지 튀기듯 구워요.
3. 다진 소고기에 소금, 후추, 남은 오가오를 섞어 팬에서 보슬보슬하고 물기 없이 볶아요(카르네 몰리다). 초리소는 포크로 찔러 12~15분 구워요.
4. 밥을 지어요. 마사레파에 따뜻한 소금물 250 ml를 넣어 매끄러운 반죽을 치대 납작한 아레파 4개를 빚고, 기름 조금에 앞뒤 5~6분씩 구워요.
5. 잘 익은 플랜틴을 길게 썰어 노릇하게 튀기고, 마지막으로 달걀 4개를 부쳐요. 아보카도는 얇게 썰어요.
6. 큰 접시(반데하)에 콩, 밥, 다진 고기, 치차론, 초리소, 달걀프라이, 플랜틴 튀김, 아레파, 아보카도를 한 몫씩 담아요.
팁: 반데하 파이사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의 든든한 농부 점심이에요. 콩과 오가오는 미리 만들 수 있으니 이틀에 나눠 준비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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