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추를 세로로 반 갈라(밑동에 칼집을 내고 손으로 쪼개요) 소금 일부를 물에 풀어 담갔다가, 남은 소금을 잎 사이사이, 특히 두꺼운 흰 부분에 뿌려요.
2. 자른 면이 위로 가게 5~6시간 두고 1시간마다 뒤집어, 흰 부분이 휘어질 때까지 절여요. 그다음 세 번 잘 헹궈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1시간 물기를 빼요.
3. 작은 냄비에 찹쌀가루와 물 200 ml를 넣고 저으며 걸쭉한 풀을 쑤고 설탕을 섞어 식혀요.
4. 식은 풀에 고춧가루, 간 마늘과 생강, 액젓, 채 썬 무, 4 cm 길이로 썬 쪽파를 넣고 장갑 낀 손으로 잘 버무려요.
5. 겉잎부터 안쪽으로 한 장씩 잎 사이에 양념을 고르게 바르고, 반쪽마다 반으로 접어 가장 바깥 잎으로 감싸요.
6. 항아리나 용기에 층층이 꼭꼭 눌러 담아 공기가 남지 않게 하고 실온에서 1~2일 발효한 뒤 냉장고에 넣어요. 1주일 뒤가 가장 맛있어요.
팁: 배추김치는 한국 요리의 영혼이에요. 가을이면 가족들이 며칠씩 함께 겨울 김치를 담가요(김장). 절이기가 가장 중요한 단계예요. 배추가 아직 부러지면 더 기다리세요. 시큼하게 익은 김치로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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